블로그 마케팅 효과는 어떤 분이 볼 수 있는지 정확히 알려드리고 피해를 방지합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마케팅을 해야 할 때가 옵니다 이때 블로그 마케팅 효과를 노리시는 분이 많은데 직접 관찰해 본 바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 드립니다.
1. 블로그 마케팅 효과, 이런 사장이 하면 좋다
블로그 마케팅 효과는 한다고 무조건 득이 되는 게 아닙니다. 사장님들 중에서는 일이 정말 바빠서 블로그 대문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사장님들이 계시는데 대문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사장님들에게 업체들이 하는 마케팅 효과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에 지쳐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한 홍보는 사장님들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케팅업체에서는 홍보하면 더 많은 매출을 발생시키고 우리가 했던 업체들에게서 이만한 매출이 발생했다고 홍보합니다. 하지만, 마케팅은 본질이 아닙니다. 본질은 사장님들이 가진 회사의 가치입니다. 누가 봐도 비싼 가격에 경쟁력 없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면 원가를 줄이던가 아니면 프리미엄 전략으로 좀 더 고급을 노리던가 하는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간혹, 미끼 상품을 1~2개 팔면서 신뢰를 형성한 다음 다른 비싼 물건을 팔고 계시는 사장님도 계시겠지만 오래가지 못합니다. 소문에 소문을 타고 매출이 점점 올라야 하는데 이 방법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 초기진입용으로만 쓸만한 전략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따라서, 본질은 회사의 제품이지 마케팅으로 승부를 보려는 생각은 옳지 않으며 효과 또한 기대한 값만큼 나오지 않습니다. 즉, 헛돈만 쓰게 되는 격입니다. 결과적으로 업체를 통한 마케팅효과는 내 사업체의 공식 블로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하시는 사장님들이 블로그 대문 꾸미는 정도로만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2. 블로그로 마케팅 효과를 일으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진정성 있는 글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글의 후기에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별하는 능력을 넘어서 의심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맛집후기도 요즘은 의심스러워합니다 그리고 한때 네이버 블로그의 갑질은 이러한 불신뢰의 확산을 도운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블로그 마케팅으로 효과를 보시려면 단 한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정면돌파로 진정성 있는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간혹, 홍보 블로그를 보면 작업일지를 쓰시는 사장님들이 계시는데 거창한 글이 아니고, 깔끔하게 꾸며지지 않았어도 많은 사람들이 있는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글들은 장인정신이 뭍어나 한동안 작업일지를 둘러봅니다.
최근에 봤던 사례는 핸드폰 수리업체 사장님이셨는데 정보성 글과 홍보를 반반후라이드로 섞어서 진정성 있는 홍보를 하고 계시더군요. 물론, 사장님의 수리기술은 예술이었습니다 이전 서비스 센터에서 근무하셨던 경력도 충만하고요. 무엇보다 너드한 이미지가 정말 장인정신을 나타내는 듯한 모습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중고차 판매하는 사장님이셨는데 이분은 블로그를 엄청 오래 하셨었습니다. 차에 대해서 수리하실 수 있을 만큼의 지식을 가지고 계시고 모든 글을 직접 작성하셨죠 간혹은 손님들에 대한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작성하시는데 당근과 채찍 및 홍보를 하며 굉장히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글을 올려주시는 분입니다.
위 두 사장님의 사례에서 공통점은 모두 대문을 적당히 꾸미고 본인이 하는 분야의 글을 진정성 있게 적고 있는 것입니다. 시장의 파이가 작다면 홍보효과가 덜 할 수 있겠습니다만 시장의 파이가 크면 경쟁이 그만큼 심해진다는 단점도 존재하니까 어떠한 경우에도 마케팅은 필요합니다.
3. 마케팅 효과의 실체는 어떨까? 신기루란 없다
저는 앞서 마케팅 업체는 어떤 사람이 하면 좋고 효과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가벼운 조언을 드렸었는데 홍보업체를 통한 마케팅 효과의 실체는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엉터리입니다. 제가 한때 블로그 마케팅 업체를 운영하려고 많이 알아봤었는데 결국은 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단가가 안 나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문 랜딩페이지만 꾸미는 마케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더 큰 마케팅업체를 하고자 단가에 따라 포스팅까지 해주는 업체를 생각했었는데 1일 1 포스팅 기준으로 최대 3개의 업체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업체는 당연히 1달에 10포스팅을 제공받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1 포스팅 당 10만 원의 가격책정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꼴랑 10개 포스팅해주고 100만 원을 달라고 고객에게 이야기해야 하는데 줄까요? 월세 100-200만 원에도 허덕이는 사장님들이 지천에 깔려있습니다. 장사 잘되는 곳에 문의해 보면 이미 스스로 잘하고 있어서 필요 없다고 합니다. 친한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본인은 애초부터 마케팅 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매장 내에서 서비스를 주어서 SNS팔로우 이벤트를 한다는군요.
따라서, 블로그 마케팅 업체를 이용한 홍보효과는 꽝입니다. 오히려 고객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을 탈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사장님들 스스로 하는 진정성 있는 마케팅효과는 무조건 하셔야 하고, 업체를 통한 마케팅은 꽝입니다. 가끔 업체 마케팅을 통해서 잘되신 사장님들도 계시는데 이런 경우는 극히 예외인 상황이고 업체를 통한 홍보를 하지 않았어도 잘됐을 집이 대부분입니다.
4. 비아냥거리고 시기 질투하는게 아닙니다
제 글을 욕할 사람은 마케팅 업자외엔 없습니다. 혹시나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보시고 제 글이 엉터리라면 업체를 통한 홍보를 해보십시오 그리고 ROAS를 반드시 체크해 보세요 차라리 스스로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네이버 자체홍보하고 배너 띄우는 게 100만 배는 좋습니다. 혹여나 이런 툴을 모른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SNS계정하나 파고 그곳에 홍보하시면 SNS에서 자동적으로 노출시켜 줍니다. 유튜브 쇼츠로 홍보해 보니 노출만 1,000~3,000회는 기본적으로 시켜주더군요.
물론 요즘 SNS는 검열이 있어서 바로 노출시켜주진 않구요 진정성 있는 글과 직접 작성한 글이라는 것이 봇으로 검증되면 그때부터 노출을 많이 시켜줍니다. 대부분 게시글 10개 이상은 적어야 기본적인 노출을 시켜주더군요 앞서 말씀드린 중고차, 핸드폰 판매업체 사장의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게시글이 2,000개가 넘은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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