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사진 복사붙여넣기 상관없나?

네이버 블로그 사진 복사 붙여 넣기 상관없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략하게 알아본다. 실제경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응방법까지 추가해 보았다.

네이버 블로그 사진복붙 상관없나

1. 서론

네이버 블로그를 키우다 보면 사진에 대한 저품질 걱정을 많이 하는데 그 시작점이 사진복사 붙여 넣기(이하, 사진복붙)와 관련된 걱정이다. 이런 걱정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조회수가 안 나오기 때문인데 속 시원한 답변을 드리고 싶다.

 

 

2. 본론

경험담인데 사진은 절대 중복되면 안 된다. 그리고 픽사베이나 무료 사진 저장소에서 끌어다 쓰면 확실히 안 좋은 영향이 있고 추후에 사진이 '이미지 없음'과 같이 삭제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유튜브 사진을 복사해서 붙여 넣기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해본 입장에서 아직까지 사진이 삭제되는 경우는 없었다.

 

다만, 유튜브 제작자가 제제하면 저작권 침해로 사진을 내려야 할 수도 있다. 내 블로그에 이런 글을 올렸더니 저작권 때문에 너무 걱정된다는 글들이 많았었는데 상관없다는 말을 하고 싶다. 왜냐하면 블로그는 애드포스트를 기반으로 수익을 얻는데 굉장히 미미한 수익이기 때문이다.

 

저작권자가 내가 올린 블로그 글 때문에 본인 사업의 수익이 저해됐다고 주장하려면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아야 할 텐데 당신이 가지고 있는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은 너무 소액이라서 소송비용보다 더 많이 든다. 오히려 내가 쓴 포스팅으로 인해서 유튜브 저작권자가 홍보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리고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 봤을 때도 신문사진과 내용을 거의 그대로 퍼다 나르는 사람, 커뮤니티글을 그대로 퍼 나르는 사람 등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면 무료 사진사이트의 사진을 못쓰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그 안에 텍스트를 넣던가 음영을 다르게 하던가 조금의 기교를 섞어서 사용하면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내 경우에는 그것보다 그냥 핸드폰에 찍어놓은 사진을 블로그에 소비하는 일이 많은데 요즘은 텍스트를 더 많이 쓰기로 마음먹어서 그것마저도 안 하고 있다. 다음 이외에는 사진을 굳이 많이 넣지 않아도 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3. 결론

네이버 블로그 사진복붙은 전혀 블로그 키우는 것과 상관없고 오히려 텍스트인 내용이 더 중요하다. 사진, 대문, 기교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 묻고 싶다. 아무리 곱씹어봐도 블로그는 내용의 훨씬 중요하다.

 

"고민할 시간에 포스팅을 하나 더 해보자"

꾸미는건 기본만하면 된다.